요리 알리미

남은 배달 치킨 에어프라이어 데우기, 딱 '이 온도'만 기억해요! (절대 안 눅눅해짐)

one home 2026. 4. 28. 19:12

 

혼자 사는 자취생에게 치킨 한 마리는 종종 한 번에 다 먹기 벅찬 양이에요.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 날 전자레인지에 돌려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눅눅한 치킨 이것만 알면 됩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린 치킨은 눅눅해지고 심하면 고기 냄새까지 나서

처음 시켰을 때의 바삭함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돼요.

 

이럴 때 자취방 필수템인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방금 배달 온 치킨처럼

완벽하게 심폐소생술이 가능해요.

 

오늘은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데울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

황금 온도와 시간을 정리해 드릴게요.

 

 

 

1. 프라이드 vs 양념 치킨 온도/시간

 

 

치킨의 종류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설정이 달라져야 타지 않고 속까지 따뜻하게 데울 수 있어요.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은 다르게 데웁니다

 

 

 

프라이드 치킨 데우기 (160도 / 5~7분)

너무 높은 온도에서 데우면 겉 튀김옷만 타고 속은 차가울 수 있어요.

160도에서 5분 먼저 돌려준 뒤, 치킨을 뒤집어서 2분 정도 더 돌려주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겉은 바삭해져요. 크기가 큰 닭다리나 닭가슴살 부위는 상태를 보고 1~2분 추가해 주세요.


양념 치킨 & 간장 치킨 데우기 (140도 / 5~8분)

양념이 묻은 치킨은 프라이드보다 훨씬 쉽게 타요.

온도를 140도로 낮추고, 4분 돌린 후 뒤집어서 다시 3~4분을 데워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렇게 저온에서 서서히 데우면 양념이 타지 않고 달콤한 맛이 그대로 살아나요.

 

 

 

2.남들이 잘 모르는 에어프라이어 200% 활용 꿀팁

 

 

단순히 데우는 것을 넘어, 훨씬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소소한 팁들이에요.

에어프라이어 어디까지 알고 있니?

 

 

 

종이 호일은 과감히 빼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면 열풍 순환이 막히고, 치킨에서 나온 기름이 바닥으로 빠지지 않아 튀김옷이 다시 눅눅해져요. 설거지가 조금 귀찮더라도 바스켓에 바로 올리는 것이 바삭함의 비결이에요.


스프레이 오일 살짝 뿌려주기

튀김옷이 너무 말라 보인다면 데우기 전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보세요. 윤기가 돌면서 훨씬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조각을 작게 자르기

뼈가 있는 치킨 중 유독 두꺼운 부위는 가위로 칼집을 살짝 내주면 속까지 열이 훨씬 잘 전달돼요.

 

 


 

3줄 요약!

 

치킨

 

 

프라이드는 160도, 양념은 140도! 그리고 종이 호일은 깔지 않기!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앞으로 남은 치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냉장고에 차갑게 식어있는 치킨이 있다면, 오늘 알려드린 에어프라이어 심폐소생술로 방금 튀긴 듯한 바삭함을 다시 즐겨보시길 바라요.